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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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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주,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사태 시 고교 졸업요건 완화할 수 있어
- 원문제목
- Washington Legislature passes graduation waiver measure
- 자료출처
- AP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평가/입시
- 발행일
- 2021.03.09
AP News (2021.02.16.)
▶ 워싱턴 주 의회가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일부 학생의 졸업 요건을 완화할 수 있다는 법안을 승인하였음. 워싱턴 주 상원은 찬성 45표, 반대 2표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제이 인슬리(Jay Inslee) 주지사의 서명만을 앞두고 있음. 해당 법안은 지난 1월 하원에서 찬성 85표, 반대 11표로 통과하였음.
▶ 이 법안은 지난해 마련한 임시 법안을 영구적으로 연장한 것임. 워싱턴 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은 2020학년도 졸업생에게 졸업요건을 완화해 주었음.
▶ 이에 따라 앞으로 각 교육구는 지역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주 교육위원회에 졸업요건 면제 조치를 신청할 수 있게 됨. 필요에 따라 시험 면제 혹은 학점이수 요건 완화 등을 요청할 수 있음. 한편 이 법안이 통과되기 이전에도 워싱턴 주는 다른 요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학생 상황에 따라 선택과목 2개의 학점 이수요건을 완화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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