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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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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 주, 화합을 위한 선도적 교육과정 개발
- 원문제목
- Alberta education minister pledges nation-leading school curriculum for reconciliation
- 자료출처
- CBC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과정
- 발행일
- 2021.03.26
CBC News (2021.03.10.)
▶ 앨버타 주 교육부가 캐나다 원주민과 흑인의 어두운 역사와 반인종주의에 대한 교훈이 포함된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음. 이에 대해 아드리아나 라그란지(Adriana Lagrange) 교육부 장관은 원주민에 대한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함으로써 화합의 측면에서 가장 통합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하였음.
▶ 라그란지 장관은 새 교육과정이 식민지 학교, 원주민 역사, 흑인 역사, 반인종 교육 등 캐나다의 어두운 역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음. 그러나 사전 검토 과정에서 부정적인 내용은 9학년이 될 때까지 교육을 미룰 것과 일부 원주민의 전통은 신비주의로 분류되어 학습 내용을 전체적으로 축소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음. 이에 대해 앨버타 주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이 여전히 화해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개정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나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었음.
▶ 라그란지 장관은 전체 교육청의 10%가 내년 가을 학기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6학년 수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더불어 시범 운영 참여는 교사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참여 교사는 교육부에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또한, 2022년 가을까지는 모든 초등학교에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된 교육이 의무화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전체 교육과정 중 6학년 교육과정은 몇 주 안에 초안이 나올 예정으로 알려짐.
▶ 또한, 라그란지 장관은 4천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364억 600만 원)를 증액하여 총 13억 캐나다달러(한화 약 1조 1,93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학교에서의 학습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해당 예산에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학교 영양 프로그램’,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도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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