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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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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초등학교 1학년 전국학력평가 중간평가 결과 공개
- 원문제목
- Résultats des évaluations de mi-CP janvier 2021
- 자료출처
- 교육부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주제분류
- 평가/입시
- 발행일
- 2021.03.30
교육부 (2021.03.09.)
▶ 교육부가 2021년 1월 치러진 초등학교 1학년의 전국학력평가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음. 지난 해 9월 결과에 비해 학력 저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교사가 애쓴 덕분이라고 말하며 학생의 등교수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음.
▶ 지난 2020학년도 새학기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진단평가를 실시하였음. 당시 모든 교과목에서 학생의 학력 저하가 나타났는데 특히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학력 격차는 더 크게 나타났음.
▶ 2020학년도 중간 진단평가에서는 수학, 국어과목의 학업성취도가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국어는 우선교육지역(les réseaux d’éducation prioritaire, REP), 사립학교, 비우선교육지역에서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음. 최우선교육지역(les réseaux d’éducation prioritaire renforcés, REP+)은 학생 간 편차가 컸지만 평균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2020년 1월 수준을 보인다고 할 수 있음. 또한, 비우선교육지역과 우선교육지역간의 학력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결과를 과목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어는, 첫째, 약 83.5%의 학생이 구두로 전달되는 문장 이해도에서 ‘숙련’으로 분류됨. 둘째, 알파벳 명칭과 발음을 알고 있는 비율도 87.7%로 조사됨. 셋째, 84.6%는 음소를 이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다만, 소리내어 읽기에서는 10% 미만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음. 넷째, 음절쓰기와 받아쓰기에서 약 3/4가 성공하였으며, 약 7.9%가 음절쓰기를 어려워 한 것으로 나타났음.
▶ 수학은 첫째, 문제해결 영역에서 약 55.7%가 ‘숙련’으로 분류되었음. 둘째, 덧셈에서 약 30%가 10문제 중 5문제 이상을 성공하지 못하였음. 셋째, 뺄셈에서는 약 20%가 10문제 중 4문제 이하로 성공하였음. 넷째, 교사가 불러주는 숫자쓰기에서 약 80%가 10문제 중 8문제 이상을 성공하였음. 다섯째, 숫자 순서대로 나열하기 영역에서 약 70%가 ‘숙련’으로 분류되었음.
▶ 과목별 향상도 측면을 살펴보면, 국어에서 듣고 문장 이해하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음. 받아쓰기에서는 학기 초 대비 1.4%p, 단어쓰기에서는 1.7%p, 스스로 읽고 문장 이해하기에서는 1.9%p 향상되었음. 수학에서 덧셈, 뺄셈, 숫자 전체쓰기 영역에서 2020년 대비 향상되었고, 숫자 일렬로 나열하기, 숫자 비교하기 등은 안정세를 유지하였음.
▶ 학생들의 학력은 성별에 따라도 다르게 나타났음. 여학생은 국어에서, 남학생은 수학에서 더 높은 성취도 수준을 보였음. 남학생은 단어 쓰기에서 많이 향상되면서 여학생과의 격차가 줄어들었음.
▶ 비우선교육지역과 우선교육지역 간의 학력 격차가 가장 많이 나타난 영역은 듣고 이해하기 영역으로 두 지역 간에 약 23.7%p 차이가 나타났음. 읽기에서는 두 지역 간 차이가 약 13.2%p, 받아쓰기는 10.3%p, 발음 이해하기는 11.5%p 차이가 각각 나타났음. 숫자 이해하기는 9%p, 숫자쓰기는 7.3%p 차이가 나타났음. 뺄셈과 문제해결 영역에서 각각 16.5%p, 17.1%p로 가장 차이가 크게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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