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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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대학생 심리 상담을 위한 플랫폼 마련

원문제목
Étudiants: lancement d’une plateforme d’accompagnement psychologique
자료출처
Le Figaro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육복지
발행일
2021.03.30


Le Figaro (2021.03.10.)


정부는 대학생의 심리상담 재정 지원 정책을 1월부터 시행하는 것에 이어 학생의 심리 상담을 위한 플랫폼을 개설하기로 결정하였음. 정부는 프랑스심리학협회와 협약을 맺고 플랫폼을 마련함.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약 1,300여 명의 심리학자들이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담당하는 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함. 고등교육부 장관은 프랑스 전역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음. 또한, “학생복지센터, 지자체, 관련 협회 등과 함께 이 플랫폼을 개설한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게 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였음.

 

대학생들은 플랫폼을 통해 각 45분씩 3회의 무료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음. 주치의에게 심리상담 의뢰서를 받아 신청하면 거주지 주변의 심리 상담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음.플랫폼에서 상담횟수도 확인할 수 있음. 정부의 심리상담 지원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심리상담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3회의 심리상담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등교육부가 부담하게 됨. 연말에 정부가 실제 지출한 비용에 대해 환급해주는 방식임지난 1월 말, 마크롱 정부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들이 상담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