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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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로 가정의 교육자금과 교육열도 타격, 교육격차 우려

원문제목
コロナ禍が家庭の教育資金にも打撃 備えなど格差懸念
자료출처
교육신문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학부모/지역사회
발행일
2021.03.31


교육신문 (2021.03.04.)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학부모가 많아지고 있다고 함. 소니생명보험(ソニー生命保険)이 실시한 자녀의 교육자금에 관한 조사(どもの教育資金する調査)’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의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교육자금 저축, 학부모의 교육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교육격차가 우려된다고 하였음.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원 등 학교 외 교육비 지출상황은 전체적으로 월 13,267 (한화 약 138,072)으로 지난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비해 1,853 (한화 약 19284 )이 감소하였음. 취학단계별로는 미취학아동은 7,797(한화 약 81144 ), 초등학생은 14,760(한화 약 153610 ), 중고등학생 2569 (한화 약 214065 ), 대학생 등은 9,881 (한화 약 102833 )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녀의 자습시간이 매우 증가했다그럭저럭 증가했다고 답한 학부모의 비율은 52.2%, ‘매우 감소했다그럭저럭 감소했다는 비율은 47.8%로 양분화되었음. 또한 자녀의 진로 선택지가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32.7%인 것에 비해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은 67.3%로 조사되었음.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커졌다고 답한 비율은 44.1%이고, 줄어들었다고 답한 비율은 55.9%였음. 교육자금 준비금이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38.6%이고, 감소했다고 답한 비율은 61.4%였음. 교육자금 준비금이 감소했다고 답한 학부모의 비율은 가계재무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답한 학부모 중에서 71.4%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가계가 개선된 학부모의 31.7%보다 현저하게 높은 수치임.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이 74.0%로 지난해 조사 54.7%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대학생 자녀와 미취학 자녀가 있는 학부모 사이에서 불안정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