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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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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장 설문, 학교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
- 원문제목
- Erste Ergebnisse groß angelegter Schulstudie Schulen sind in der Corona-Krise auf gutem Weg
- 자료출처
- 함부르크대학교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발행일
- 2021.03.31
함부르크대학교 (2021.03.09.)
▶ 함부르크 대학의 ‘위기 시대 학교의 항상성과 변화(Kontinuitaet und Wandel der Schule in Krisenzeiten, 이하 ‘KwiK’)’ 연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교 운영의 경험과 당면 과제의 해결 방안 등을 알아보기 위해 2020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독일의 7개 주 지역에 소재한 800개 초·중등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음.
▶ 연구 결과 다수 학교장은 2020년 3~6월의 1차 봉쇄 기간 중 학교와 학생 간의 의사소통이 순조롭게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하였음. 모든 학생과 연락이 닿았다고 응답한 학교장은 40%였음. 90% 이상의 학생과 연락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약 50%이고, 80% 미만이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6%로 나타났음.
▶ 수업 자료는 초등학교에서는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중등학교에서는 거의 모든 과목에서 배부된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의 전달은 초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의 직접 수령 또는 우편 전송 등의 아날로그 방식을, 중등학교에서는 자료 교환 웹사이트 또는 이메일 전송 등의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였음.
▶ 1차 봉쇄 이후 학교는 학습결손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음. 보충 학습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는 사회적으로 불리한 여건의 아동을 중심으로, 중등학교는 학생의 정보 지식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음.
▶ 97%의 학교장은 1차 봉쇄 이후 휴교 조치에 대비해 준비하였다고 응답하였음. 초등학교는 84%가, 중등학교는 84%가 온라인 수업에 대한 준비가 된 것으로 답하였음. 올라프 쾰러(Olaf Koeller) 책임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가정하면 이번 연구 결과는 낙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하였음. KwiK 연구는 이후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의 설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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