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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볼로냐 프로세스는 고등교육 제도 개혁의 촉매제
- 원문제목
- Bologna-Prozess wirkt wie ein Katalysator für Reformen im deutschen Hochschulsystem Bund und Länder ziehen nach 20 Jahren Bologna-Prozess in nationalem Umsetzungsbericht positive Bilanz
- 자료출처
- 주 교육부 장관회의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교육교류·협력
- 발행일
- 2021.03.31
주 교육부 장관회의 (2021.03.10.)
▶ 연방 정부는 볼로냐 프로세스(Bologna-Prozess)* 이후 20년 동안의 독일 고등교육 제도 개혁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 보고하였음. 2019/20학년도 겨울학기에 독일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40만 명으로 국제적으로도 매우 선호도가 높은 편임. 이는 대학의 질적인 높은 수준, 대학의 학위 과정을 학사·석사 과정으로 전환하여 국제적 비교가능성(Vergleichbarkeit)을 높이고, 학위의 국가 상호 간 인정을 개선하는 등의 볼로냐 프로세스 개혁의 실천에 기인한 것임.
* 볼로냐 프로세스는 1999년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유럽 29개 국가들이 2010년까지 단일한 고등교육제도를 설립함으로써 유럽 대학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 개혁안임(편집자 주)
▶ 연방 교육연구부의 안야 칼리첵(Anja Kaliczek) 장관은 “우리는 볼로냐 프로세스를 통해 유럽의 대학 제도를 통일하고 국가 간 교류를 확장하기 위한 정책을 20년간 일관되게 실시해 왔다. 모든 국가는 외부 세계를 경험한 젊은 지식인을 필요로 한다. 볼로냐 프로세스는 대학생과 대학 교원의 교류 및 유럽 소재 대학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라고 설명하였음.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파이퍼-푠즈겐(Pfeiffer-Poensgen) 학술부 장관은 “독일 대학은 물론 학술 제도와 관련된 기관도 볼로냐 프로세스 개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였다. 연방과 주 정부는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현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평가하였음. 참고로 지난 20년간 독일의 대학 정원은 대대적으로 확보되었고 대학생 수는 50% 이상 증가하였음.
▶ 또한 독일은 대학의 구조 개혁에 성과를 보이지 못한 국가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을 제공하여 통합되고 혁신적인 유럽 내 대학교육 제도 마련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음. 지난 2020년 11월 19일 유럽 각국의 교육부 장관은 학문의 자유, 대학의 자율성, 대학생 및 강의·연구자의 민주적 참여를 비판한 바 있음. 이에 유럽 지역 49개국의 학문의 자유 수준을 측정하고 관련하여 정치적 대화를 강화할 계획임. 독일도 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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