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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부, 학교 부문 탄소 감축 계획 발표: 2030년까지 모든 학교에 태양열 패널 설치 예정
- 원문제목
- Solar power for most schools as MOE aims for 2030 carbon-neutral target
- 자료출처
- Channel News Asia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교육시설·환경 , 교육교류·협력
- 발행일
- 2021.04.14
Channel News Asia (2021.03.04.)
▶ 교육부는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Singpore Green Plan 2030)’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학교 부문의 순 탄소 배출량을 3분의 2로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학교의 20%를 탄소 중립으로 만들 예정임.
▶ 얼마 전에 개최된 싱가포르 예산위원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동 부문 연설에서 로렌스 웡(Lawrence Wong)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가 각 학교와 협력하여 학교 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학생이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도록 장려할 것이며, 4개 학교에서 지속가능성 개념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실시 계획의 주요 내용은 ‘그린 캠퍼스’, ‘총체적 접근’, ‘지속가능성 습관화하기’임.
* 탄소 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함(편집자 주)
▶ 그린 캠퍼스: 교육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학교 자체가 학생이 지속가능성을 실제로 볼 수 있는 학습 실험실이 될 것이라면서, ‘그린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가 지속해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음. 현재 약 130개 학교가 솔라 노바(SolarNova)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점진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간 거의 모든 학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임. 각 교실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과 직류 팬을 점진적으로 설치할 예정임.
▶ 총체적 접근: 교육부는 에코 스튜어드십 프로그램(Eco Stewardship Programme)을 통해 학생이 지속가능성을 책임감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이 프로그램에 따라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은 교육과정(curriculum), 학교(campus), 문화(culture), 공동체(community)라는 4C를 통해 학교에 전체적으로 통합될 예정임. 교육부는 학교 환경 내에서 지속가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더욱 많은 학습자원을 개발하여 학생이 학교에서 실제로 경험한 것과 배움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임.
▶ 지속가능성 습관화하기: 교육부는 학생이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에 관한 습관의 체득화를 포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교실을 떠날 때 전자 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활동이 그 일부가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일부 학교는 학생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가능한 물품을 분리수거 하도록 장려하고 있음.
- 리더십 기회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실천할 뿐만 아니라 친구에게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전달하고 권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임.
- 교육부는 또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지역사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할 것이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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