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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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학교, 자국민 대학생 등록 증가로 추가 정부 지원금 요구

원문제목
Universities seek more government funding as domestic enrolments rise
자료출처
RNZ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발행일
2021.04.14


RNZ (2021.03.11.)


많은 대학교에서 자국민 대학생 등록 급증 이후 정부에 더 많은 지원금을 요구하고 있음. 캔터베리, 빅토리아, 오타고 대학교 3곳 모두 작년보다 1,300~1,500명의 국내 학생의 등록률이 증가했는데, 특히 링컨대학교는 작년보다 국내 학생이 230(35%), AUT 대학교는 국내 학생 약 1,000명이 더 등록하였음.

 

그랜트 길포드(Grant Guilford) 빅토리아 대학교 부총장은 올해 대학 교육과정 위원회가 우리 학교에 지원하기로 한 학생 수 대비 예산이 초과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우리는 초과한 학생 수에 따라 정부의 지원금도 확대될 것이라고 믿는다. 올해 역사상 빅토리아 대학교에서의 자국민 대학생 등록 증가 폭이 가장 컸다고 언급하였음.

 

또한, 그랜트 길포드 부총장은 취업이 어려워졌고, 새로운 과정 및 입학 요건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교를 떠난 학생과 최근 졸업생이 다시 대학교로 돌아오고 있다고 하였음. 470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록 감소로 인해 대학교 측에 5백만 NZ달러(한화 약 394,900만 원)의 적자를 예견하여 60명 정도의 자발적 해고가 있었지만, 더 이상의 강제적인 해고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오타고 대학교과 캔터베리 대학교에서는 국내 학생 등록 수가 외국인 유학생 900명의 감소치를 상쇄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