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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 무상급식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 확대

원문제목
Chris Hipkins announces more schools join free lunch programme
자료출처
nzherald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주제분류
교육복지
발행일
2021.04.14


nzherald (2021.03.04.)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교육부 장관 타우랑가(Tauranga)에서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학생이 무상 급식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또한, 웰컴베이 초등학교(Welcome Bay School)를 방문하여 올해 뉴질랜드 전국 322개 초등학교의 88,000명 학생이 기존의 카오라, 카아코 건강한 학교 급식(Ka Ora, Ka Ako Healthy School Lunches)’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고 있던 42,000명의 학생에 더하여 정부의 무상 급식 지원 대상자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 빈곤 퇴치, 청소년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되었음.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새 학기는 많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다. 매일 영양가 있는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굶주림으로 학습의 기회를 놓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무상 급식 확대는 가정의 생계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주민을 무상 급식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인력으로 고용하여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그리고 급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생산하는 지역 농가에서 학교에 공급하는 운송 관련 지역 사업체, 지역사회 기관을 포함하여 전체 사회에 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942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2,000개의 일자리가 2021년 말까지 추가로 창출될 것임을 예상한다.”라고 언급하였음. 무상 급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