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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GIGA 스쿨 3월 말까지 97.6% 완료 예정, 전국에 점검 사항 통지
교육신문 (2021.03.12.) / 산케이신문 (2021.03.17)
▶ 문부과학성(文科省)의 발표에 따르면 1,812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97.6%(1,76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3월말까지 GIGA 스쿨 구상(GIGAスクール構想)에 따른 태블릿PC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함. 문부과학성은 초중학교에 학생 1명당 1대의 태블릿PC가 배부되어 4월부터 활용되기에 앞서 운용 시에 확인해야 할 점검 사항 등을 도도부현 교육위원회(都道府県教委)에 통지하였음.
▶ 해당 통지 내용을 살펴보면 ‘GIGA 스쿨 구상에 따른 학생 1명당 1대의 태블릿PC의 적극적인 활용’, ‘GIGA 스쿨 실현을 위한 원활한 통신 네트워크 구축’, ‘GIGA 스쿨 도입을 위한 학습자용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정비’의 3가지임.
▶ 이를테면 ‘학생 1명당 1대의 태블릿PC의 적극적인 활용’에서는 관리, 운용의 기본, 클라우드 이용, ICT의 활용, 연수 및 주지(周知), 조직 및 지원체제의 5가지 영역에 대해 총 34개 점검 사항을 제시하여 확인하도록 하고 있음.
▶ 구체적으로는 ‘태블릿PC 관리방법, 문제 발생 시 문의처를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는가’, ‘ICT를 활용한 배움의 폭을 제한하지 않는 선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능제한이나 유해 웹사이트 차단 등의 수단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는가’, ‘태블릿PC를 집에 가져갈 때의 규칙을 명확하게 작성하여 공유하고 있는가’ 등의 내용이며 주로 교육위원회가 확인할 것을 요청하고 있음.
▶ 문부과학성 초등중등국(文科省初中局)은 “4월 도입 시에 점검 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활한 운용을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하면서 개선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하였음.
▶ 학생의 시력 보호를 위해 태블릿PC를 사용할 때 바른 자세 유지, 눈과 태블릿PC와의 거리를 30cm 이상 확보, 30분에 1회 20초 이상 눈 휴식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으며, 사전에 학부모와 학생이 태블릿PC 사용 규칙을 확인하여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 있음.
▶ 또한, GIGA 스쿨의 본격적인 운용을 위해 네트워크 환경을 평가하여 원활한 통신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네트워크 증강이나 계약의 재고 등 신속한 개선을 요청하고 있음.
▶ 고등학교는 ICT 환경 정비가 급선무라고 하며 대응을 재촉하고 있음. 초중학교에서 태블릿PC로 학습한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같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이해를 구하면서 고등학교 단계의 학습자용 컴퓨터 정비를 추진하도록 요청하고 있음. 학습자용 컴퓨터의 계획적인 정비를 위해 정비방법이나 시기를 제시하고, ICT 환경 정비와 함께 교원의 ICT 활용 지도력 향상, 외부 전문인력의 활용도 검토하여 학교에 대한 지원체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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