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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슈퍼셀 등 성공한 기업가가 학교교육에 투자하는 이유
- 원문제목
- Kasvaako Suomen kouluissa yrittäjiä? Supercellin ja F-Securen perustajat laittavat miljoonat peliin, jotta näin kävisi
- 자료출처
- YLE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발행일
- 2021.04.14
YLE (2021.03.25.)
▶ 헬싱키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 알네 사이라넨(Arne Sairanen)과 요나스 깔리올라(Joonas Kaliolla)는 헬싱키 주민에게 장작을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한 창업가임. 한편 이 두 학생이 재학 중인 에투-톨로 고등학교(Etu-Töölön lukio)는 가능하면 많은 핀란드의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젊은 기업가 창업 협회(Nuori Yrittäjyys –yhdistyksen)’와 협력하고 있음. ‘젊은 기업가 창업 협회’는 핀란드의 백만장자 사업가들로부터 총 625만 유로(한화 약 83억 2,693만 7,500 원)의 지원금을 제공받았음.
▶ 핀란드에서 기업가정신을 통해 크게 성공한 기업가로 인정받고 있는 일까 파나넨(Ilkka Paananen), 미꼬 코디소야(Mikko Kodisoja), 리스토 실라스마(Risto Siilasmaa) 등은 다음 세대의 슈퍼셀(Supercell, 핀란드 게임회사)이 등장하기를 희망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 및 단체에 거액의 지원금을 투자하겠다고 언급하였음. “왜 학교에서 기업가 정신에 투자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에 일까 파나넨은 복지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금이 필요하고, 세금이 납부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이 핀란드에서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고 답하였음. 또한 반드시 기업가가 되지 않더라도 기업가 정신을 배운다는 것은 친구와 함께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기술을 익히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고 언급하였음.
▶ ‘젊은 기업가 창업협회’는 5년간 매년 125만 유로(한화 약 16억 6,538만 7,500 원)씩 분할 지원받는데, 이는 교육문화부가 연간 기업가정신 교육에 할당하는 예산보다 큰 규모임. 지난 2년간 ‘젊은 기업가 창업협회’가 운영한 프로그램은 핀란드 학교의 약 40% 정도만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협회는 새로운 재정지원을 통해 5년 안에 핀란드 학교의 80%가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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