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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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교육부 장관, 초등학교 내 통합교육 환경 구축 필요 강조

원문제목
Undervisningsministeren: "Jeg vil rigtig gerne have specialundervisningssteder ud på alle skolerne"
자료출처
Folkeskolen
대상분류
초등
주제분류
특수교육
발행일
2021.04.28


Folkeskolen (2021.02.25.)


페아닐르 로츤크란츠-테일(Pernille Rosenkrantz-Theil) 아동교육부(Børne- og Undervisningsministeriet) 장관은 초중등학교 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공개 협의회를 통해서 지난 4년간 특수교육 학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포괄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모든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학생을 포함한 통합교육 환경을 구축할 것을 강조하였음.

 

참고로 지난 2012년에 일반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하고자 관련법이 제시됨. 이후 2016년 검토 과정에서 특수 학생을 일반 학급으로 이동하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사실상 폐기된 바 있음. 2019/2020학년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학교들이 특수학생을 포함한 정도는 평균 94.4%. 페아닐르 장관은 제안된 법이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숫자(비율)에만 집중한 것에 불과해 실제 초등학교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보았음.

   * 출처: Henrik Stanek (2021.02.01.). Folkeskolen.
https://www.folkeskolen.dk/1864033/inklusionen-kom-ikke-af-sig-selv

 

모든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과 관련하여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페아닐르 장관에게 마이 메르카도(Mai Mercado) 보수 인민당 의원은 구체적인 제안을 요구했는데, 이에 페아닐르 장관이 제안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교사가 특수교육 센터로부터 아동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함.

    -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행동 및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오래된 특수교육센터를 활용해야 함.

    - 모든 초등학교에서 난독증과 같은 학습 장애와 행동 및 사회성 발달장애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교원의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해야 함.

    - 특수교육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야 함.

   

더불어 페아닐르 장관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학교 공동체에 통합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접근해나갈 계획이라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