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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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보훈부 소속의 대학과정에 대한 항목을 교육부로 이전 제안

원문제목
Hiệp hội tiếp tục giải thích kiến nghị chuyển đào tạo cao đẳng về Bộ Giáo dục
자료출처
베트남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 고등
주제분류
교육과정 , 진로·직업교육 ,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1.05.26




베트남교육신문 (2021.05.17.)


베트남의 교육훈련부(이하 교육부)일반교육인 초등-중등-고등교육을 담당하면서 기술(전문)학교, 기술(전문)대학, 대학을 관장하고, 보훈노동사회부(이하 노동부)직업 및 중등기술교육인 직업교육학교-전문중등학교를 관장하면서 직업훈련센터, 직업학교, 직업전문대학, 응용기술학사를 담당하였음.

 

이에 대한 문제점은 직업교육훈련 제공기관인 대학의 다양한 수준과 트랙(track)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학은 교육부의 트랙과 노동부의 트랙을 선택하여 운영, 두 부처가 프로그램을 상호 인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혼선이 있었음.

 

베트남의 산업발전 달성을 위해 필요한 우수한(산업노동이 가능한) 인적자원을 개발하는데 있어 두 부처 간 중복을 피하고, 단순 기술이 아니라 인지, 상식, 판단과 같은 기초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통일된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고 있음.

 

노동부와 교육부는 제도를 포함한 서한 1377/LĐTBXH-TCGDNN을 공유하고, 내무부(국회)는 대학연수시스템에 대해 해당 안건을 검토 중임(시행 전).

   - 국가의 전체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단일화(대학훈련에서 주 관리의 주체를 교육훈련부로 일원화)하고자 함. 2015년부터 노동부는 산하기관인 직업교육부를 통해 직업교육과 전문기술대학의 고등교육분야를 관리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으나 다음과 같이 혼란을 초래함.

     · 짧은 시간에 수백 개의 직업대학을 급하게 업그레이드하거나 개교하여 훈련 프로그램이 수준미달인 경우가 많아 배출된 인적자원의 수준이 낮아졌으며 교육부가 관장하는 대학(University)내 전문대학 프로그램(College)이 완전 폐지됨기관이 분리되며 실제로 대학과 연계된 기술자를 배출할 수 있는 경로를 없애고 인적자원 구조의 왜곡을 야기하였음.

   - 고등교육의 레벨 5(전문대학), 레벨 6(학사), 레벨 7(석사), 레벨8(박사)를 설정하였으나 일부 기술전문교육이 레벨 4임을 감안하지 못해 해당 레벨의 인력이 축소됨(베트남의 노동생산성에 기여하는 레벨은 레벨 4인데 해당 인력의 배출이 축소되고, 레벨 4와 레벨 5의 진학 및 연결경로가 없어짐).

         참고) Level 1: Elementary 1, Level 2: Elementary 2, Level 3: Elementary 3, Level 4: Intermediate, Level 5: College, Level 6: Bachelor, Level 7: Masters and Level 8: PhD.

   - 교육/훈련과정의 분류를 1377/LĐTBXH-TCGDNN에서 ISCED-2011(UNESCO)의 기준으로 변경함. 이는 교육과정과 학위 및 자격을 비교하고 대조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 분류는 교육수준을 분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적용이 가능한 동시에 초등/중등/고등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직업/평생의 분류와 구성이 가능함. 동일하거나 중복된 교육과정의 경우 다양한 교육 수준 및 분류에 속할 수 있음(예를 들어 기술전문학교는 중등교육에 속하고, 일반교육(대학)의 일부 프로그램 혹은 직업교육(전문대학) 두 가지 모두 속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