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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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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깔로레아 2021: 교육부 장관, 2021학년도 바깔로레아 관련 조정안 제시
- 원문제목
- Bac 2021: Blanquer détaille les aménagements pour la philo et le grand oral
- 자료출처
- BFMTV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평가/입시
- 발행일
- 2021.05.26
BFMTV (2021.05.05.)
▶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학년도 바깔로레아가 본래 일정에 맞게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교육부 장관은 일부 조정안을 제시하였음. 교육부 장관은 6월 말에 예정된 논술과 구술시험에 대해 엄격한 방역 지침 아래 치러질 것을 약속하였음.
▶ 6월에 치러지는 철학 논술시험을 시험장 시험으로 유지하되, 철학 과목의 최종 성적을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철학 논술시험 결과 중 상위 점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음.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내신성적이 낮은 학생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 때문임.
▶ 철학 구술시험은 두 문제가 출제될 예정임.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지 못한 것을 고려하여 구술시험 당일 수험생은 심사위원에게 학습하지 않은 선택과목을 공표하고, 심사위원은 해당 과목에 대해 질문하지 않도록 하였음. 수험생은 문제가 출제되면 20분간 준비할 수 있으며, 이를 구술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음.
▶ 국어 시험은 구술시험과 논술시험으로 치러질 예정임. 구술시험은 심사위원이 14개 문항 중 2개를 선택하고 이 2개 문항 중 수험생이 1개를 고르면 되는 것임. 수험생은 공부하던 책을 구술시험 중 참조 및 활용할 수 있음. 논술시험은 모든 주제마다 두개 문항이 제시되고, 수험생은 1개를 선택할 수 있음.
▶ 한편 교육부와 계약을 맺지 않은 사립학교의 학생들이나 재수생들 역시 기존의 바깔로레아 시험에서 내신성적을 인정받기 위해 치르던 9~14개의 별도의 시험 없이 소속 학교의 내신성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며, 6월 말 최종 바깔로레아 시험은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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