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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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등성 향상을 위한 진로교육 툴킷 발족

원문제목
Careers education toolkit launched to boost 'parity'
자료출처
Times Education Supplement
대상분류
중등 , 평생
주제분류
진로·직업교육
발행일
2021.05.26


Times Education Supplement (2021.05.12.)


청소년 및 청년에게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CEC(Careers and Enterprise Company)는 새로운 진로교육 툴킷(toolkit)을 출시하였음. 이 툴킷은 고용·학습제공자협회(Association of Employment and Learning Providers, AELP)*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16세 이후의 진로에서 학문 중심의 일반계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경로 간 동등성(parity) 확대를 달성하기 위한 것임.

   * 미취업자를 위해 견습, 연수 등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각종 기관이 소속된 협회(통신원 주)

 

정부가 올 초에 발표한 직업을 위한 기술(Skills for Jobs)’ 백서는 명확하고 결과에 초점을 맞춘 진로정보는 평생교육 개혁의 기본이며, 연령, 신분 또는 배경에 상관없이 필요 시 공정한 그리고 평생에 걸친 진로지도·상담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였음.

 

해당 툴킷은 견습, 연수, , T 레벨(T levels: 기술 관련 자격증명), 고등기술자격증명(higher technical qualifications), 직업 지도(occupational map), 고용가능성 프로그램(employability programmes)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핵심 정보, 진급 관련 정보, 재정지원 관련 최신 정보, 청년이 이용 가능한 광범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담고 있음.


아만다 스피엘만(Amanda Spielman) 교육기준청(Ofsted) 청장은 양질의 진로지도가 부족한 현실에 우려를 제기한 바 있는데 양질의 진로지도 없이는 견습생이 도제교육 이후에 직업 선택의 기회를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또 다시 강조하였음. 또한, “견습생이 성공적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고, 전문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식, 기술, 행동을 확실하게 갖추게 하려면 (연수) 제공기관이 고용주 및 견습생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음. 


제인 히키(Jane Hickie) AELP 최고경영자는 잉글랜드의 현 직업·기술교육 체계는 청년들이 탐색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며 , 선택 가능한 선택지 찾기가 쉽지 않거나 명료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반면에 진로상담사와 학생을 위한 새로운 상호작용적 도구인 다음은 무엇?(What’s Next?)’은 경로 탐색이 훨씬 단순하고 쉽다.”라고 말하였음. 또한, 히키 대표는 이 계획에 참여하는 협력체는 가능한 빨리 새로운 (진로지도) 자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첨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