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미국] ‘과제 격차(homework gap)’ 해결 위해 체계적인 인터넷 접속 지원 필요

원문제목
Remote and Hybrid Learning Are Declining. But the ‘Homework Gap’ Will Still Be a Problem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교육시설·환경 ,교육복지
발행일
2021.05.26


Education Week (2021.05.05.)


2021년 가을학기부터 많은 지역에서 대면수업 재개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전히 과제 격차(homework gap)’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과제 격차란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수업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특히 인터넷 접속 등에서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의미함.

 

학교네트워킹 컨소시엄(Consortium for School Networking, CoS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1,500~1,700만 명의 학생이 가정에서 원격학습에 참여할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보고서는 학생을 위한 고속 인터넷 접속, 무선 네트워크 연결, 기타 인터넷 연결 장치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조언하였음. 특히 농촌 지역 학생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강조하였음.

 

해당 보고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가정의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음.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가 권장하는 가구당 최소 대역폭(bandwidth)은 다운로드 속도 초당 25메가비트(megabits), 업로드 속도 초당 3메가비트이지만, 이는 학생 한 명이 원격수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수준의 속도임. 따라서 가구당 학생 수가 복수인 경우 원격학습은 더 어려워진다고 할 수 있음. 그런데 CoSN보고서에 따르면 초중등 학생 가운데 70% 이상은 학령기의 형제자매가 최소 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CoSN은 한 명의 학생이 원격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업로드 속도가 최소 12메가비트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특히 최근 수업에서 증강현실 기술 등을 사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더 빠른 광대역 속도가 요구되므로, FCC가 최소 2년마다 최소 권장 속도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하였음.


CoSN 보고서는 또한 디지털 학습 장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음.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학생(95%)은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공유기 등 인터넷 연결 장치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임. 또한 디지털 학습 장치 구축은 원활한 수업 참여를 위한 조건이라는 점에서 특히 농촌지역 학생의 인터넷 접속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조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