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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무단결석의 위기: 60,000명 이상의 학생이 만성적 결석

원문제목
Truancy 'crisis': More than 60,000 students 'chronically absent' from school
자료출처
Nzherald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학생생활지도
발행일
2021.06.09




Nzherald (2021.05.06.)


9%의 학생이 '만성적 결석'을 겪고 있는데, 이는 적어도 2주에 3일 정도는 결석한다는 의미임. 또한 거의 40%는 정기적으로 등교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교육부는 학생 출석 관련 최신 자료(20204학기)를 발표하였음. 해당 자료에서 61,854명의 학생(전체 학생의 8.8%)의 수업 참여도가 70% 이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정당화된 결석의 주된 요인은 질병이었지만, 정당화 되지 않은 주된 요인은 무단결석이었음. 무단결석 비율은 작년 20194(5.4%)과 비교했을 때 20204(5.3%)과 거의 동일하였음. 한편 정기적으로 학교에 등교하는(수업의 90% 이상) 학생의 비율은 20194분기의 66.1%에서 61.7%로 낮아졌음. 이에 폴 골드스미스(Paul Goldsmith) 국민당 교육 대변인은 대략 40% 정도의 학생들이 학교에 정기적으로 등교하지 않는 것은 '위기'라고 언급하였음. 또한, 골드 스미스 대변인은 2015년부터 수업에 결석하는 초등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으면 학생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없다고 지적하였음.


젠 티네티(Jan Tinetti) 교육부 부장관은 출석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하면서, 정부는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학교에서 점심과 생리용품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학교 기부금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또한 무엇보다 현재 진행 중인 학생들의 출결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출석률 감소를 위한 지원이 어느 부분에 필요한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