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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공공부문 디지털화에 38억 싱가포르 달러 배정, AI 자동마킹 시스템 도입 예산 포함
- 원문제목
- S'pore govt to spend $3.8b on ICT, including school auto-marking system
- 자료출처
- The Straits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교육정보화 , 교육시설·환경
- 발행일
- 2021.07.14
The Straits Times (2021.06.23.)
▶ 정부는 공공 부문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정보 통신 기술 계약에 작년의 35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3조 원)에서 약 10% 증가한 약 38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3조 2천 억 원)를 올해 배정하였음.
▶ 올해 예산 중 공공부문에서 AI 사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예산으로 약 5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4천 2백억)가 배정될 예정으로 여기에 교육부의 AI 자동 마킹 시스템 개발 도입이 포함되었음.
- 2019년에 처음 도입 계획을 발표한 마킹 시스템은 주관식 문제나 에세이와 같은 개방형 응답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 중임. 교사는 아이디어, 구조, 내용 등을 평가하고, AI 시스템은 문법, 철자, 구문 등 언어적 오류 판별에 초점을 맞추게 될 예정임.
- 해당 시스템의 목표는 모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영어 과제에 대해 개별 맞춤 피드백을 빠르게 제공하는 데 있음. 해당 시스템의 과제 분석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수업 설계 등 다른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의 학습을 더 잘 지도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됨.
-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내년까지 영어 과목을 위해 출시될 예정이었으며, 2030년까지 다른 과목들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일정은 추후에 변경될 수 있음.
- 그러나 이 AI 자동 마킹 시스템은 초등학교 졸업시험 등의 진학시험에는 사용되지 않을 예정임.
▶ 이 외에 다른 부문에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변환, 통합 및 간소화하기 위해 총 250개 프로젝트에 총 27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2조 3천 억 원)가 사용될 예정임.
- 이 중 44%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서비스 제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개발에 사용될 예정으로, 2024년 3월 31일까지 적격 시스템의 70%를 온라인으로 운용할 계획임.
- 싱가포르 기술청(Goverment Technology Agency)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여전히 높았으며, 97%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적절한 디지털 솔루션이 적시에 제공되었다고 응답하였음.
- 콕 핑 순(Kok Ping Soon) 싱가포르 기술청 최고경영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가 정보 통신 기술 및 디지털 전환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자 하는 정부의 약속을 확인했다며, 싱가포르 기술청은 매끄럽고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기업, 공무원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탄력성과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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