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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학습과 사회의 연계 촉진 사업’에 25억 엔 투자
교육신문 (2021.09.02.)
▶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EdTech(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최적화 학습과 STEAM 교육을 추진하는 ‘학습과 사회의 연계 촉진 사업(学びと社会の連携促進事業)’ 에 25억 엔(한화 약 266억 6,250만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에 포함하였음. 주요 사업은 EdTech 활용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미래 교실’ 실증사업, 학교에 EdTech 도입을 지원하는 보조금, EdTech의 해외 수출을 집중 지원하는 ‘EdTech 이노베이션 창출’ 지원 사업임.
▶ ‘미래 교실’ 실증사업은 4년째 접어든 사업으로 ‘교육산업과 산업계, 그리고 학교교육의 협력 추진’, ‘개별 최적화 학습과 STEAM 학습의 추진에 의한 인재 육성 모델 구축’, ‘초등중등교육의 출구인 대학입시와 취업활동의 변혁’, ‘교원의 업무방식의 개혁’, ‘비인지능력이 신장되는 유초년기의 학습환경에 대한 실증사업’이 포함되었음.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학습 수요가 많아져 지난해 제1차 보정예산에서 시작된 ‘EdTech 도입 보조금’을 계속 유지하고, AI 문제집과 온라인 교재 등 학생 1명당 태블릿PC 1대라는 여건 속에서의 EdTech 시범 도입을 촉진한다고 하였음.
▶ ‘EdTech 이노베이션 창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적으로 EdTech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한데 소집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단기간에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촉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관민일체로 집중지원하기 위한 체제를 정비한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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