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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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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 플랫폼 자원을 활용한 교수학습이 뉴노멀 되도록 할 것
▶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업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초중등학교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이 등장하였음.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국가 초중등학교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은 1억 8,000만 명의 학생에게 재택학습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는 64억 뷰에 달한다고 하였음.
▶ 뤼위깡(呂玉剛) 교육부 기초교육국장은 3월 1일 베이징에서 “초중등학교를 위한 국가 스마트 교육 플랫폼(國家中小學智慧教育平台)”을 소개하였음. 그는 2~3년의 노력 끝에 정보기술과 교수학습간 융합이 기본적으로 실현되었으며 플랫폼 자원을 활용한 교수학습이 앞으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교육부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 하에 교육부가 '국가 초중등학교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을 신속히 개발·구축했다고 소개하였음. 이 플랫폼은 당시 주제별 교육과 수업 자원의 양대 축으로 '휴교는 하되 수업 중단이 없도록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촉진, 교사의 수업 개선 등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하였음.
▶ 뤼위깡 국장은 3월 1일부터 교육부의 '국가 초중등학교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을 '국가 초중등학교 스마트교육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음. 시범 운영 현황과 각계각층의 의견에 따라 3월 말 정식 운영하기로 하였음.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기존의 ‘국가 초중등학교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은 계속 운영된다고 하였음.
▶ 뤼위깡 국장은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을 통해 풍부한 수업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설명하였음. 그는 “앞으로 나머지 교과서에 대해서 수업내용을 온라인 콘텐츠로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국가 검정 교과서 내용에 대해 온라인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음.
▶ 뤼위깡 국장은 ‘국가 초중등학교 스마트교육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및 구축을 통해 숙제의 설계 수준, 방과후 돌봄서비스 수준 및 교실 수업 수준 등 세 가지 부분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소개하였음. 이어 ‘쌍감(雙減: 숙제, 사교육 이중부담 줄이기)’ 정책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그는 2~3년 후 스마트교육 플랫폼이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며, 상호 연결, 공동 구축 및 공유가 가능한 국가 기초교육자원 플랫폼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지적하였음.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 보수는 기본적으로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 안정적인 성능, 정보 보안을 지원하는 인프라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하였음. 또한 정보기술과 교육의 심층 통합이 기본적으로 실현되었으며 플랫폼 자원을 활용하여 가르치고 학습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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