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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퇴한 교사, 교수가 민영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중국 교육부 (2024.02.02.)
교육부가 은퇴한 교사 자원을 활용해 민영교육기관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책을 발표함.
- 은퇴한 교수 2만 명을 선발하여 사립대학, 특히 교육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 지역의 사립대학에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 일정 자격을 갖춘 75세 이하의 교사와 교수는 현장에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활동을 신청할 수 있음.
- 일정 자격을 갖춘 70세 이하의 교사와 교수는 온라인에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활동을 신청할 수 있음.
이들은 주로 커리큘럼 작성, 교육 지도, 과제 연구 등을 주로 담당하고, 짧은 기간의 강의와 온라인 교육, 학술 강연 등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민영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함. 이들은 젊은 교사를 지원하는 ‘지도교수’가 되어 ‘지혜를 저장하고 전수하는 역할(银铃智库)’을 할 수 있음.
장기적으로 이 정책에 참여하는 은퇴한 교사와 교수가 민영교육기관을 지원하는 기간은 원칙적으로 적어도 1년이어야 함. 단기적으로 참여하는 은퇴 교사, 교수는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일에 주로 참여할 수 있음. 이들을 초빙하는 민영교육기관은 스스로 경비를 마련해야 하고 교통비와 보험료, 의료보험 등의 복리도 제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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