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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으로 온라인 수업 시행

원문제목
If Coronavirus Gets Worse in the U.S., Online Learning Can Fill the Gaps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한 폐렴, 가상 수업, 온라인 교육
발행일
2020.02.26

Education Week(2020.02.14.)

 

최근 많은 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학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논의하고 있음. 미국에서 전국적인 전염병으로 학교를 휴교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전염병 발생 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왔음.

 

특히 2003년 사스(SARS)로 인해 아시아 국가의 피해가 심각했던 시기, 가상 수업(virtual instruction)에 관한 관심이 증폭됨. 2005년 뉴올리언스(New Orleans) 지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 사태로 인해 많은 학생이 집을 잃고 등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함. 당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을 위한 가상 수업이 크게 확대되었고, 특히 6~12학년 학생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중국과 홍콩 등의 국가 역시 이러한 조치를 고민 중임. 일부 사기업은 가상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이 계속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음. 중국 교육부 역시 2월 중순 이후 국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초중등교육과정 내용을 게시할 예정임.

 

일반적으로 학생이 전염성 질환으로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는 경우, 미국의 많은 학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상 수업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음. 이처럼 온라인 교육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학습이 지속성이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여겨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