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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교육연구부 장관, 학생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촉구

자료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원정책
키워드
안전한 인터넷의 날, 인터넷 안전, 인플루언서, 아이돌, 비판적 사고
발행일
2020.02.26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2020.02.11.)

 

211안전한 인터넷의 날(Safer Internet Day)’을 맞아 연방 교육연구부(Bundesministerium fur Bildung und Forschung, BMBF)’의 장관 안야 칼리첵(Anja Karliczek)은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을 언급함.

 

독일통신사 ‘dpa’와의 인터뷰에서 칼리첵 장관은 특히 미디어 교육과 관련된 교사 연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함. 교사 교육과정은 16개 주 정부가 권한을 지니며, 연방 정부의 영향력은 제한적임.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정부 관청과 연구기관이 인터넷상의 안전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국제적인 기념일이며, 인터넷 사용자의 정보에 대한 주의 깊은 활용을 촉구함.

 

칼리첵 장관은 인터넷 정보의 사실 진위를 파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학생들은 특정 의견을 조장하기 위한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말함. 또한, 일상에서 타인의 의견과 사실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와 아이돌(Idol)은 타인의 의견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아동과 청소년은 이러한 의견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거나 다른 관점에서 자료를 찾아보는 데에 생각이 미치지 못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