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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교육연구부, 1~3세 아동 읽기 조기교육 지원
연방 교육연구부(2019.11.21.)
▶ ‘연방 교육연구부(Bundesministerium fur Bildung und Forschung, BMBF)’은 새로운 읽기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읽기 조기교육 지원할 예정임. ‘연방 교육연구부’의 안야 칼리첵(Anja Karliczek) 장관은 “읽기 학습과 독서 지원은 아동의 발달에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고 말함. 이에 독서 교육을 지원하는 ‘독서 기금(Stiftung Lesen)’은 읽기 학습 지원 프로그램 ‘레제스타트 1-2-3(Lesestart 1-2-3)’를 시작함.
▶ 칼리첵 장관은 “잘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세상을 여는 열쇠이다. 읽기는 아동의 발달을 촉진한다. 이른 시기에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 읽기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에 필요한 기본 역량이다. 부모는 아동이 태어난 첫해부터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주거나 아동과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읽기를 지원하고 좋은 교육을 준비할 수 있다. 이에 연방 교육부는 전국적으로 읽기 지원 프로그램인 ‘레제스타트 1-2-3’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함.
▶ ‘독서 기금’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일 전역의 소아과 병원에 약 45만 개의 ‘레제스타트-세트(Lesestart-Set)’를 지원함. ‘레세스타트-세트’는 가정에서의 책 읽어주기와 이야기 들려주기에 대한 자료집이며, 책 읽어주기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 소아과 병원에서는 ‘1세 검진(Einjahresuntersuchung, U6)’과 ‘2세 검진(Zweijahres-Untersuchung, U7)’을 진행할 때 이를 배부함. 3세 아동을 위한 세트는 지역 도서관에서 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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