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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체 고등학교 중 43%에서 내신시험 진행에 혼란 발생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 교육정보화
키워드
바칼로레아, 내신시험, 교사 부재, 학교 출입 봉쇄, 학교 운영진 위협
발행일
2020.02.26

BFMTV(2020.02.05.)

 

프랑스 전국교원노조(Syndicat National des Personnels de Direction de l'Education Nationale. SNPDEN)’의 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바칼로레아 제도를 위해 치러진 첫 번째 내신시험에서 약 43%의 학교가 혼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남.

 

혼란의 가장 큰 이유는 교사 파업에 따른 교사의 부재로 나타남. 혼란이 발생한 학교 중 68%가 혼란의 원인으로 교사 부재를 꼽음. 두 번째 이유는 학교 출입을 통제한 것이었음. 혼란이 발생한 학교 중 40%가 혼란의 원인으로 학교 출입 봉쇄를 꼽음.

 

학교 운영진 중 위협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됨. 학교 윤영진 중 약 25%는 첫 번째 내신시험 기간 동안 학생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응답했고, 일부 소수 인원은 내신시험 기간 동안 물리적 폭력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함. 또한, 학교 운영진 중 약 42%는 교육부, 학군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함.

 

또한, 내신시험을 치르는 학교 중 약 85%에서 컴퓨터 등 기술적 문제도 발생함. 80%의 학교에서 학생에게 컴퓨터로 시험문제를 공개하였는데, 이 중 8%는 컴퓨터를 통한 원활한 시험문제 제공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