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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쿠르스플러스(ParcoursPlus),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새로운 수단?

자료출처
Le Figaro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 평생
주제분류
평가/입시 , 진로·직업교육
키워드
대학입시포털, 파크루스업, 파쿠르스플러스, 재진학
발행일
2020.02.26

Le Figaro(2020.02.03.)

 

사회로 진출했다가 다시 학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청년은 대학입시포털 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이는 고등교육부가 직면한 문제 중 하나였음. 고등교육부에 따르면 2020학년도에 다시 학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청년은 약 1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대학입시포털 시스템인 파크루스업(Parcoursup)’에 다시 학업을 시작하는 청년을 위하여 파쿠르스플러스(Parcourplus)’를 추가함.

 

파크루스업은 고등교육기관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청년에게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함. ‘파쿠르스플러스는 사회로 진출하여 직업 활동을 하다가 다시 학업을 진행하는 청년을 위해 그들의 직업 경력을 인정해주고,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함.

 

다시 고등교육기관에 입학하고자 하는 응시생은 파쿠르스플러스에 등록하게 됨. 그들의 신분은 고교생이나 재수생이 아닌 별도의 신분으로 등록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설문이 제시됨. 설문 응답에 따라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제안이 이루어짐.

 

시간제 교육이나 원거리 통신교육 지원도 가능하며, 응시생의 진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함. 응시생은 일반 고등학생과 마찬가지로 10개 교육과정에 지원을 할 수 있음. 고등교육부는 파쿠르스플러스의 교육과정 선택폭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할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