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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2 호 2022.10.19

교육정책포럼

교육정책포럼은 온라인 교육저널로서 교육정책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전문가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교육현안 정론지입니다.

교육회복의 의미와 과제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령기의 이러한 결손은 개인의 생애 전반은 물론 국가경쟁력에도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력 회복 및 교육결손 해소 방안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안영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급작스러운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초래하며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코로나19 발발 첫해인 2020년, 3개월 이상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한 OECD 회원국은 전체 88%를 차지했다.

전환의 시대, 교원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 김혜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지난 2년을 지나면서 교사는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사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격수업 준비와 수행, 방역 관리, 돌봄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았다.

울산교육청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컨설팅 경험과 시사점 이재선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코로나 팬데믹은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제동을 걸었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계속되는 원격수업, 거리두기 강화, 야외활동 제한 등이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 및 정서적 위기, 신체발달 및 언어발달 지연 등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교육회복을 향한 학교 교육공동체의 노력: 공존과 참여의 역량 증진을 통한 자생력 강화 김상헌 (서울 성서중학교 교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절대적인 결손의 양상이 있다. 바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 등에 관련된 결손이다. 관계성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영위하며, 건강한 관계 맺기를 통해 형성된다.

[캐나다] 완전한 학교 경험을 위한 교육 회복 프로그램 유지연 (전 교육정책네트워크 캐나다통신원)

캐치업 계획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고 동아리 활동, 밴드, 현장학습을 포함해 모든 방과 후 활동을 정상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완전한 학교 경험(full school experience)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중·고등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 및 교과 정의적 특성 변화 김혜자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매년 중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행복도(심리 적응도, 교육환경 만족도)와 교과 정의적 특성(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을 조사,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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